부산 최대의 영화관 거리와 국제시장을 중심으로 한 상업공간 그리고 광복동 입구부터 이루어진 고급상권, 남포동 거리를 주로 한 유흥상권 등이 어우러져 있어 많은 볼거리가 밀집되어 있는 곳이다. 용두산 공원 광장에서는 3-11월 매주 토요일 오후 전통 민속놀이마당이 열리고 있고 매주 일요일 오후 3-4시(하계, 오후6시) '시민의 종각' 뒤에서 젊은이들의 힙합댄스공연이 펼쳐져 많은 관광객과 외국인들이 찾고 있다. (舊)미 문화원 옆을 통하여 길을 건너 창선동 거리(일명: 먹자골목)로 들어선다. 가판대에서 판매되는 수많은 먹거리가 있다. 남포동 극장가는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PIFF)가 열리는(매년 10월초) 곳이다. 지하도로 건너가면 자갈치시장에 이른다. 자갈치 시장에서 전국 최대의 수산시장의 면모를 구경한다. 1층에 회상가가 있고, 2층부터는 회 전문점이다. 1층에서 싱싱한 회를 사먹어도 좋고 2층에서 편하게 먹어도 좋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