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서인 권력의 갈등, 이괄의 난(1624년) ▒ 조선을 움직인 사건들 ▒ 서인 권력의 갈등, 이괄의 난(1624년) 1623년 인조반정을 성공시킨 서인 세력은 축제에 빠져 있었다. 절치부심 끝에 되찾은 권력, 이제 이 권력은 반정 주체세력이 서로 고르는 일만 남아 있었다. 하지만 권력의 마력은 인간을 흔들리게 하는 법. 이제 서인 내부에서 더 세고 .. 공부방/조선의 사건들 2008.12.22
<27> 1623년 3월 13일 밤, 인조반정이 일어나다! ▒ 조선을 움직인 사건들 ▒ 1623년 3월 13일 밤, 인조반정이 일어나다! 1623년 3월 13일 밤 어둠이 짙게 깔릴 무렵 일군의 무리들이 긴장감이 역력한 채로 쏙쏙 홍제원 근처로 집결하였다. 반정군에 합류한 능양군(후의 인조) 또한 친위 부대를 거느리고 연서역 근처에 주둔하면서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고 .. 공부방/조선의 사건들 2008.12.22
<26> 광해군의 빛과 그림자 ▒ 조선을 움직인 사건들 ▒ 광해군의 빛과 그림자 광해군이 눈물을 흘리면서 '오늘날의 계책으로는 동남(東南)에 주력하여 회복을 도모해야 할 것이요 스스로 지킬 계책만을 세울 수는 없다.'하고 평안도에서 강원도로 나와 이천(伊川) 지방에 머물면서 여러 고을에 격문을 돌려 원근의 인사를 불러 .. 공부방/조선의 사건들 2008.12.22
<25> 1613년 계축옥사(癸丑獄事)의 발생 - 광해군이냐 영창대군이냐? - ▒ 조선을 움직인 사건들 ▒ 1613년 계축옥사(癸丑獄事)의 발생 - 광해군이냐 영창대군이냐? - 임진왜란은 왕실의 세력판도에도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임진왜란 초기 관군의 방어선이 뚫리면서 위기를 맞은 국왕 선조는 서둘러 피난길을 재촉하는 한편, 광해군을 왕세자로 삼고 분조(分朝:조정을 나.. 공부방/조선의 사건들 2008.12.22
<24> 1607년 일본과의 국교 재개와 통신사의 파견 ▒ 조선을 움직인 사건들 ▒ 1607년 일본과의 국교 재개와 통신사의 파견 1. 일본으로 건너 간 사명대사 스승인 서산대사와 함께 임진왜란 때 승병장으로 널리 기억되고 있는 사명대사 유정, 그러나 그는 그저 불경을 익히고 전시에 군사를 일으킨 승병장 만이 아니었다. 전란 후 엉켜있던 조선과 일본.. 공부방/조선의 사건들 2008.12.22
<23> 명군의 참전과 ‘그들만의’ 강화 회담 ▒ 조선을 움직인 사건들 ▒ 명군의 참전과 ‘그들만의’ 강화 회담 임진왜란 발발 직후 명나라 군대가 조선을 도와 전쟁에 참여함으로써 국제전의 양상을 띤 점은 향후 동북아 역사의 전개 과정에서 큰 변수가 되었다. 명나라가 참전한 원인과 명나라 원병이 조선에 미친 파장들을 살펴보기로 한다. .. 공부방/조선의 사건들 2008.12.22
<22> 『난중일기』: 일기 속의 장군, 그리고 인간 이순신 ▒ 조선을 움직인 사건들 ▒ 『난중일기』: 일기 속의 장군, 그리고 인간 이순신 『난중일기』는 이순신이 임진왜란 중에 쓴 7년간의 진중일기이다. 왜적과 대치하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매일의 일기를 정리해 나간 것에서 이순신의 섬세한 면모를 볼 수 있는 작품이다. 1592년 .. 공부방/조선의 사건들 2008.12.22
<21> 이순신, '바다의 전설'이 되다. ▒ 조선을 움직인 사건들 ▒ 이순신, '바다의 전설'이 되다. 의병의 항쟁과 함께 이순신을 대표로 하는 수군의 승리라는 국난 극복의 주요한 힘이었다. 1591년 4월 '준비된 장군' 이순신이 전라좌수사로 부임하였다. 부임 직후 이순신은 전란에 대비하여 각종 군기와 군사시설을 점검하고 해전에 능한 병.. 공부방/조선의 사건들 2008.12.22
<20> 전세를 바꾼 의병들의 활약, 그러나... ▒ 조선을 움직인 사건들 ▒ 전세를 바꾼 의병들의 활약, 그러나... 관군의 거듭되는 패전 속에서 국왕이 국경선 지역까지 피난 가는 치욕을 맛보는 수모를 당하는 가운데서도 조선을 지키려는 움직임들이 서서히 일어나고 있었다. 바로 지방 사림들이 중심이 되어 의병을 조직하여 저항한 것이다. 임.. 공부방/조선의 사건들 2008.12.22
<19>1591년 운명을 가른 통신사의 보고 - 잘못된 정세인식과 초기의 패전 - ▒ 조선을 움직인 사건들 ▒ 1591년, 운명을 가른 통신사의 보고 - 잘못된 정세인식과 초기의 패전 - 1. 엇갈린 보고 16세기의 일본은 전국시대의 혼란기였다. 무로마치 막부의 권위가 실추되자 각지의 호족들의 권력 쟁탈이 전개되었다. 전국시대 초기의 승리자는 오다 노부나가였다. 그는 포루투갈을 .. 공부방/조선의 사건들 2008.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