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생각하면 입가에 살며시 미소 지으며 새록 새록 생각하는 당신을 기억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자칫 숨겨진 돌뿌리에 걸려 넘어지는 맘 아픈 하루가 찾아와도 당신을 생각하면 그저 아픔보다 미소 지을 수 있는 행복한 관계가 되고 싶습니다. 밋밋한 일상에 시선을 멈추고 흘러가는 구름 한자락에 당신을 그려보며 고운 싯귀를 떠올리고 스쳐가는 바람 한자락 살며시 옷깃을 흔들때면 잠잠했던 그리움을 깨워줄 수 있는 그런 친구가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작은 소망하나 쪽빛 하늘에 풍선으로 띄워 보낸 이 설레이는 마음에 살며시 찾아드는 친구가 되어 주지 않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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